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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zTory

배틀그라운드 배그 판을 치는 핵, 중국지역락 청원 진행

by БЛЮÆŦŒ 2018. 1. 16.




배틀그라운드 내에 존재하는 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어마어마하게 많고 수준도 남다르다.


Early Access때부터 정식발표하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핵이 존재해왔는가?


솔직히 이쯤되면 많은 유저들이 핵에 질려 배틀그라운드를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한국은 카카오배그라는 서버가 있어 잠시 피난정도는 되겠지만 해외유저들은 피해를 받는 유저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그런지 change.org 라는 사이트에 청원서가 등장했다.


이 사이트는 자선 활동과 사회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온라인을 통해 서명 수집 및 신고를 중심으로 한 사회 변혁활동 지원 업무를 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웹사이트이다.


국제 앰네스티와 동물 애호 협회와 같은 단체가 청원 활동을 주최하는 사이트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주로 다루는 문제는 경제, 사법, 인권, 교육, 환경, 동물, 건강, 지속 가능한 식품들이 있다.



이렇게 영향력이 있는 사이트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가지고 청원서를 작성하고 거기에 서명을 받고 있는 중이다.




https://www.change.org/p/petition-to-regionlockchina



중국 플레이어들은 NA서버뿐 아니라, 다른 서버에도 침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렉과 핵으로 침략합니다.


 

그들은 또한 듀오와 스쿼드를 채우고 있으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탄원서에 서명하여 개발자들에게 중국 플레이어에 대한 지역락을 만들어 달라는 메세지를 보냅니다.


 

우리는 중국지역락을 원할뿐 아니라,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합니다.





이미 5000여명의 서명이 진행된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게임 안에서의 문제를 이 change.org 라는 사이트에서 탄원서를 만들정도면 많은 사람들이 배틀그라운드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아끼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렇게까지 청원을 요청할 이유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청원을 하게 된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틀그라운드 PUBG사에서 지역락을 하지 않겠다고 이미 얘기를 했기 때문인데요.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112001715032



이렇게 지역락 도입에 비판적인 입장과 카카오서버는 지역락이 아닌가라는 반문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료 랜덤상자가 공개되면서 핵에 대한 PUBG의 방관인가 라는 말도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저도 핵이 줄었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직 많다고 느낍니다.


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 쓰면서도 답답한지 한숨을 몇번을 내쉬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배틀그라운드를 재밌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 많다고 느끼고 다들 노력해봅시다.


깨끗한 배틀그라운드를 위해서 많은 유저의 힘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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