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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완 결혼, 뒤늦은 소식으로 궁금증 유발

by БЛЮÆŦŒ 2021. 10. 16.

뒤늦은 소식, 결혼

가수 겸 프로듀서인 태완이 가수 다이아나와 지난 5월 결혼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16일 태완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이 "태완이 다이아나와 지난 6월 결혼했다"고 전해져 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태완과 다이아나는 2014년에 다이아나의 데뷔곡 '다 들어줄게'를 함께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오랜 시간을 알아온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5월 부부가 되었습니다.

 

복면가수 다이아나

2014년 복면 쓴 가수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데뷔를 했던 가수입니다. 복면 뒤의 얼굴이 궁금증에 대해 그 당시 소속사는 "빼어난 미모보다 오롯이 다이아나의 음악에 집중하게 만들기 위한 선택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은 성형 부작용이나 치아 교정 중 아니냐라는 소문에 다이아나는 "요즘 여자 가수라고하면 몸매나 얼굴부터 먼저 주목하는 현실을 깨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실용음악학원을 다니고 재즈피아노를 배우면서 데뷔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웠을 정도로 음악적 성숙미가 느껴졌습니다. 다이아나의 타이틀 곡이기도 하면서 태완과 같이 작업한 노래 '다 들어줄게'는 상처받은 남자를 위로하는 노래라고 소개하였습니다. 

태완 레이니즘?

1999년 Soul Train 활동을 시작으로 2006년 2월 1집 앨범 'A Love Confession'으로 정식 데뷔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인 태완은 힙합/R&B 가수이자 작/편곡가입니다. '레이니즘', '널 붙잡은 노래'는 대중적으로 상당한 히트를 치기도 하였습니다. 이 노래를 만든 태완은 비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김재중, 시아준수, 휘성, 거미, 이효리, 이수영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을 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 어쩌다, 나란 사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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